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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4년 86억원 겨냥?··· 강병규 독설 “야구판 개판 된 지 오래”

최정 4년 86억원 겨냥?··· 강병규 독설 “야구판 개판 된 지 오래”

등록 2014.11.27 16:20

김선민

  기자

최정 4년 86억원, 윤성환 80억, 안지만 65억에 강병규 돌직구. 사진=강병규 트위터최정 4년 86억원, 윤성환 80억, 안지만 65억에 강병규 돌직구. 사진=강병규 트위터


전 야구선수이자 방송인 강병규가 야구선수들의 FA 계약에 불만을 표했다.

강병규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윤성환 80억, 안지만 65억. 이 어린놈들이 선배들이 fa라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옷을 벗을 각오를 하고 투쟁을 했다는 사실을 알기나 할지. 알려주는 사람은 있는지. 야구판 개판 된 지 오래. 선배들은 없고”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6일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오랜 FA 협상 끝에 윤성환은 80억으로 4년 계약했고, 안지만은 65억원으로 4년 계약했다”고 밝혔다.

SK 와이번즈 구단 역시 “최정과 4년간 총액 86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총액 86억 원은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 구단 포수 강민호의 75억을 넘어선 역대 최고액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최정 4년 86억원, 강병규 독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정 4년 86억원, 윤성환 80억, 안지만 65억···강병규 배아팠나보네” “최정 4년 86억원, 윤성환 80억, 안지만 65억 많이 받긴 하지만 강병규가 그렇게 써놓는건 오바지” “최정 4년 86억원, 윤성환 80억, 안지만 65억···강병규는 얼마였지?” “최정 4년 86억원, 윤성환 80억, 안지만 65억 받는게 강병규랑 무슨 상관?”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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