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예드 성격, 충성심 강하지만 서열에는 민감···이유가 ‘썰매’때문?

사모예드 성격. 사진=SBS

애완견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사모예드의 성격이 화제다.

사모예드는 웃음이 매력적인 견종으로 인기가 좋은 애완견으로 꼽히고 있다.

사모예드는 과거 순록의 사냥과 썰매를 끌기 위해 에스키모인들이 키운 애완견이다. 그렇기 때문에 추위에 강하다. 하지만 그만큼 더위에 약한 면이 있다.

사모예드는 진돗개처럼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 또한 총명하고 우호적이어서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성격이 까칠하지 않아 애완견으로 키우기 좋은 종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사모예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모예드 성격이 충성심이 높구나" "사모예드 성격, 까칠하진 않아서 애완견으로 적합하겠네" "사모예드 성격, 서열 민감한 이유가 썰매때문?" "사모예드 성격, 전체적으로 좋은편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모예드는 다른 종류의 견종에게는 매우 배타적이고 서열에도 민감한데, 이유는 과거 썰매를 끌며 같은 종끼리만 생활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