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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韓 부동산 활성화 정책’ 경고···내년 3.8% 경제성장 전망

OECD, ‘韓 부동산 활성화 정책’ 경고···내년 3.8% 경제성장 전망

등록 2014.11.26 07:34

조상은

  기자

가계부채 문제 악화 시키지 않도록 해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을 경고하고 나섰다. 또한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8%로 예측했다.

OECD는 25일 발표한 ‘경제전망(Economic Outlook)’에서 “부동산 활성화 정책으로 인한 가계부채 비율 증가로 금융기관과 민간소비의 리스크가 상승할 우려가 있다”면서 “부동산시장 활성화정책은 가계부채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주의 깊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OECD는 한국 경제성장률을 올해 3.5%, 내년 3.8%, 2016년 4.1%로 전망했으며, 는 한국의 내수시장이 차츰 개선돼 2016년의 경상수지 흑자는 GDP의 4.2% 수준으로 감소하고 물가상승률은 목표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OECD는 한국 정부의 확장적 재정운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밖에 통합재정수지는 2018년까지 GDP 대비 1∼2% 수준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0%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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