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디어 매체 맥루머가 공개한 모바일 조사기관 앱로빈의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6플러스가 미국이나 유럽 국가 외에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6와 비교해 아이폰6 플러스의 선호도를 살펴보면 필리핀은 37%, 일본과 베트남은 36%, 중국은 35%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오스트레일리아 아이폰6 플러스의 선호도가 19%, 미국이 20%, 영국이 21%에 그쳤다.
미디어 매체 맥루머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대해 “그동안 아이폰6 플러스 판매실적이 아이폰6보다 저조한 것에 대해 아이폰6 플러스의 생산 차질이 원인으로 거론돼 왔다”면서 “하지만 이번 조사결과 지역마다 선호하는 제품이 다르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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