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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錢)의 전쟁’...유소연 웃고, 박인비 울고

[LPGA]‘쩐(錢)의 전쟁’...유소연 웃고, 박인비 울고

등록 2014.11.22 10:51

안성찬

  기자

J골프, 오전 3시 30분 부터 생중계

그린의 패션모델 산드라 갈. ⓒLPGA닷컴그린의 패션모델 산드라 갈. ⓒLPGA닷컴

‘쩐(錢)의 전쟁’에서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

여전히 강풍이 몰아친 가운데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최운정(24·볼빅)은 뛰어가고, 올해의 선수를 겨루는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기어갔다.

유소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네이플스의 티뷰론GC(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최운정(24·볼빅), 독일의 패션모델 산드라 갈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7언더파 137타를 쳐 공동선두에 나선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와는 3타차다.

US여자오픈 우승자 미셸 위(미국)는 이글 1개, 버디4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전날 공동 22위에서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백만장자 여고생’ 리디아 고(17)는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박인비는 이날 2타를 잃어 1오버파 145타로 공동 37위에 머물러 올해의 선수상 1위 탈환이 불투명지고 있다.

올 시즌 최종전인 이 대회는 우승상금 50만 달러,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 1위에게 100만 달러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올해의 선수와 CME 글로브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테이시 루이스는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J골프는 오전 3시 30분 부터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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