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사랑의 김치 만들기 봉사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지난 19일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얏트 글로벌 기업 책임 프로그램인 하얏트 트라이브 활동의 일환으로 호텔이 위치한 지역 사회에 깨끗한 환경, 경제적 발전, 교육, 건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아름다운 상생을 도모하고자 전 세계 550여개의 호텔이 참여하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다.

용산구 내 이태원동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총 140가구를 위한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김치 만들기는 행사는 용산구 이태원 2동 주민 센터에서 진행됐고 임직원과 하얏트 트라이브 전담팀을 포함, 2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완성된 김치는 본격적인 김장철 전까지 먹을 수 있도록 각 가정마다 김치 10㎏씩 전달됐다.

관계자는 “매년 사랑의 바자회, 지역사회를 후원하는 행사와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 사회를 도울 수 있는 지속적인 방안을 찾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선 기자 m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