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렉싱턴 호텔, 윈터 웨딩페어 열어

사진=이랜드 제공

이랜드가 특별한 결혼식을 찾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가상 호텔 웨딩을 선보인다.

이랜드그룹은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다음달 4일 진행되는 윈터 웨딩페어 ‘더 로맨틱’의 사전 예약 신청을 시작 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 예약 신청은 선착순 20쌍이다. 웨딩페어에 참여해 현장에서 호텔 예식을 계약한 예비부부들에게는 식사 금액의 10% 할인 및 음주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위트룸 1박과 홀 사용료, 예식 3중주 연주, 포토테이블 및 축하 케이크 등이 무료다.

이번 윈터 웨딩페어는 실제와 같이 진행되는 가상 웨딩을 선보이며 예비부부들이 호텔 웨딩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1~2부로 나눠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는 호텔 웨딩 가상 체험과 해외 명품 드레스쇼, 2부는 뉴욕 스타일의 정통 코스요리 만찬과 이랜드 호텔숙박권, 외식 식사권,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렉싱턴호텔 웨딩 관계자는 “기존 호텔 웨딩 비용보다 50% 저렴한 가격으로 뉴욕식 웨딩을 이용할 수 있다”며 “탁 트인 전망을 통해 내려다보는 한강의 경치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넉넉한 예식은 렉싱턴 호텔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효선 기자 m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