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13℃

  • 인천 9℃

  • 백령 9℃

  • 춘천 10℃

  • 강릉 18℃

  • 청주 13℃

  • 수원 10℃

  • 안동 11℃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1℃

  • 전주 12℃

  • 광주 10℃

  • 목포 12℃

  • 여수 13℃

  • 대구 14℃

  • 울산 13℃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5℃

천이슬 공식입장 “무명시절 대표 말 따라 수술 받았다”

천이슬 공식입장 “무명시절 대표 말 따라 수술 받았다”

등록 2014.10.31 18:17

최원영

  기자

천이슬 공식입장. 사진 = 천이슬 트위터 캡처천이슬 공식입장. 사진 = 천이슬 트위터 캡처


배우 천이슬은 31일 소속사 초록뱀E&M을 통해 반박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천이슬 측은 “무명시절 전 소속사 대표의 말에 따라 수술을 받았으며 대가·조건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 “(성형외과 측이) 노이즈 마케팅의 한 수법으로 진료비를 달라는 소를 제기한 것”이라고 강경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앞서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는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3000만 원대의 진료비 청구소송을 냈다.

해당 성형외과 측은 과거 천이슬이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 받는 대신 병원 홍보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천이슬의 과거발언도 재조명 받고 있다.

천이슬은 지난 7월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나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때 얼굴이 다 다르다”며 “원래 쌍꺼풀이 있었는데 중학교 때 없어져서 쌍꺼풀 테이프로 직접 만들었다”고 말했다.

천이슬은 “이후 다시 없어졌다가 아무튼 (외모의) 굴곡이 심했다. 외모가 매번 달라져서 인기가 있다가 없다가 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천이슬 공식입장, 결국 성형을 한거군" "천이슬 공식입장, 안타깝네" "천이슬 공식입장, 예쁘기만 한데 성형이었어" "천이슬 공식입장, 처음부터 그냥 밝히고 들어가지 그걸 속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