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는 새벽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오전에는 경상남북도, 밤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70∼80%)가 오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31일 밤부터 내달 1일 오전 사이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 내외의 다소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1일 오전에는 전라남북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해야 한다.
서울·경기도, 충청남북도, 경상북도, 강원도, 울릉도·독도는 10∼40㎜의 비가 예상된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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