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1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5.67포인트(0.82%) 상승한 1930.95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애플의 실적 호조와 미국 주택 관련 지표 호전의 영향으로 나스닥 종합지수가 2.40% 오르고 S&P500지수도 1.96% 올랐다.
외국인은 216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3억원, 3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 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음식료업(2.37%), 증권(2.18%), 의료정밀(2.12%), 종이목재(1.75%), 철강금속(1.61%), 의약품(1.62%), 전기전자(1.52%), 화학(1.35%), 기계(1.26%), 금융업(1.18%), 보험(1.06%), 비금속광물(1.10%), 유통업(1.13%), 건설업(1.15%), 서비스업(1.12%), 섬유의복(0.83%), 제조업(0.67%), 은행(0.64%), 전기가스업(0.41%), 통신업(0.29%) 등이 강세다.
반면 운수장비(-2.55%), 운수창고(-0.35%)는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를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만4000원(1.29%) 오른 109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2.65%), 아모레퍼시픽(3.20%), 포스코(1.59%), 네이버(1.38%), 한국전력(0.41%), 신한지주(1.49%), SK텔레콤(0.37%), 삼성생명(0.96%), KB금융(0.54%), 삼성화재(1.06%)가 오르고 있다.
반면 2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현대차(-3.59%)와 계열사인 현대모비스(-3.36%), 기아차(-2.78%)는 하락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30포인트(0.95%) 오른 562.84를 기록하고 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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