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잦은 부상, 겨울 기간동안 더욱 관리 잘할 것”

[ISSUE 현장] 류현진 “잦은 부상, 겨울 기간동안 더욱 관리 잘할 것”

등록 2014.10.21 16:05

김아름

  기자

사진=에이스펙코퍼레이션 제공사진=에이스펙코퍼레이션 제공


‘코리아 몬스터’ LA다저스 류현진이 올 시즌 잦은 부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류현진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14 입국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지난 시즌 에피소드와 팬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 등에 대한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류현진은 “슬럼프라기보다는 부상이 몇 번씩 있었는데 이후에는 체계적으로 잘 해가면서 빨리 돌아올 수 있었던 게 그래도 부상이 길게 이어가지 않았던 원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은 올 시즌 유난히 잦았던 잔부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부상이 세 번 있었는데 그래도 다른 선수들처럼 기간이 길지 않았던 것에 만족하는 면도 있고 겨울 기간 동안 어깨 관리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운동도 지난해보다 빨리 시작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올해 메이저리그 2년차였던 류현진은 왼쪽 어깨 염증, 엉덩이 통증 등으로 인해 세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단 26경기에 선발 등판했음에도 불구하고 14승 7패, 평균 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LA다저스의 확실한 3선발 자리를 꿰찼다. 류현진은 남은 국내 체류기간동안 광고촬영과 방송 스케줄 및 자선행사 등 공식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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