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15℃

  • 인천 16℃

  • 백령 13℃

  • 춘천 15℃

  • 강릉 22℃

  • 청주 17℃

  • 수원 17℃

  • 안동 13℃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6℃

  • 목포 15℃

  • 여수 16℃

  • 대구 17℃

  • 울산 16℃

  • 창원 16℃

  • 부산 16℃

  • 제주 14℃

與野 주말부터 ‘세월호 3법’ 논의

與野 주말부터 ‘세월호 3법’ 논의

등록 2014.10.17 17:17

이창희

  기자

여야가 이달 내로 처리를 공언한 ‘세월호 3법’의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한다.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등의 협상을 위해 각기 태스크포스(TF) 구성을 마치고 이번 주말부터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 TF에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경대수 의원, 정부조직법 TF에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유병언법 TF에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홍일표 의원을 배치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지역구가 경기도 안산인 전해철 의원이 세월호 특별법 TF에 선임됐으며, 정부조직법 TF는 백 의장과 박남춘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와 안전행정위 소속 의원이 각각 1명씩이 합류할 예정이다. 유병언법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TF 구성을 마친 여야는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협상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