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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임원 인사 조기 단행···CFO에 문동일 전무 선임

현대상선, 임원 인사 조기 단행···CFO에 문동일 전무 선임

등록 2014.09.30 11:08

정백현

  기자

현대상선이 공석 중이던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문동일 현대엘리베이터 CFO를 선임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일부 임원 인사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10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현대상선은 문동일 전무를 CFO로 선임하고 김한수 현대로지스틱스 재무회계담당 상무를 재무1팀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박병주 감사실장과 이동훈 NVOCC영업팀장, 최윤성 재무2팀장, 이경욱 트레이드·마케팅 총괄(CTMO)을 각각 상무로 승진시켰다. 또한 최준영 상무를 영업총괄(CCO)에 선임하는 등 6명에 대한 보직 인사도 단행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침체된 해운 시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빠른 흑자 경영 달성을 위해 임원 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며 “이번 인사는 이백훈·이석동 각자대표 체제 출범 이후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임직원 모두와 함께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이번 인사를 통해 임원 7명이 퇴임했다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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