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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인권변호사 맹활약···전대미문의 성고문 사건 파헤쳐

‘끝없는 사랑’ 황정음, 인권변호사 맹활약···전대미문의 성고문 사건 파헤쳐

등록 2014.09.28 11:47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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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끝없는 사랑' / 스토리티비 제공사진= SBS '끝없는 사랑' / 스토리티비 제공


배우 황정음이 SBS주말특별기획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제작 배선해/박희설)에서 인권변호사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대미문 성고문 사건을 파헤쳤다.

지난주 21일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 황정음은 공권력에 의해 저질러진 전대미문의 성고문 사건을 맡아 기자들 앞에 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중 천장군(차인표 분)이 한광훈(류수영 분)에게 과연 황정음(서인애 역)이 진실을 파헤칠 수 있겠냐고 묻자 끝까지 파헤칠 거라며 대답해 앞으로 황정음의 인권변호사 활약이 더욱 기대된 바 있다.

27일 방송에서는 '끝없는 사랑' 28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는 120명의 변호인단과 뜻을 모아 성고문 사건의 주범과 경찰서장 및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인사들을 고발했다.

이에 황정음은 과연 정의를 실현한 인권변호사로서 명망을 높이고 절대 악의 정웅인과 심혜진에게 어떤 통쾌한 복수를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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