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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현, “임요환보다 잘할 거 같아서 출연 결정”

[더 지니어스] 김유현, “임요환보다 잘할 거 같아서 출연 결정”

등록 2014.09.26 12:18

이이슬

  기자

김유현. 사진=김동민 기자 life@김유현. 사진=김동민 기자 life@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이 임요환의 영향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미디어홀에서 tvN ‘더 지니어스 : 블랙 가넷’(연출 정종연, 이하 ‘더 지니어스’)의 시사회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13명의 출연자를 비롯해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활동 중인 일반인 출연자 김유현은 “임요한과 포커 대회를 같이 나가서 알게 됐다. 프로그램을 한국에 와서 찾아 봤는데 형보다는 잘 할 거 같아서 출연했다”고 출연 배경을 전했다.

이어 김유현은 “막상해보니까 잘 안되더라. 상황에 닥치면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 8시간을 촬영하지만 정말 긴박하게 돌아간다”고 소감을 말했다.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13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메인 매치와 데스 매치를 벌여 매주 한 명의 탈락자를 결정한다. 총 12회로 진행되며 최후의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방송에는 배우 김정훈, 하연주,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와 일반인 참가자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키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함께 매치를 벌인다. 첫 방송은 내달 1일 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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