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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 스릭슨 하이브리드와 유틸리티 한정수량 신제품 출시

던롭, 스릭슨 하이브리드와 유틸리티 한정수량 신제품 출시

등록 2014.09.17 09:23

안성찬

  기자

던롭, 스릭슨 하이브리드와 유틸리티 한정수량 신제품 출시 기사의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www.dunlopkorea.co.kr)는 2014 신제품인 스릭슨 New Z시리즈 하이브리드 H45 및 H45 투어와 유틸리티 U45를 오는 19일 출시한다.

스릭슨 New Z시리즈 하이브리드와 유틸리티는 아이언의 컨트롤 성능에 큰 비거리를 겸비해 투어프로 및 상급자 골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존 모델에서 비거리 성능을 대폭 강화한 제품. 아이언형 유틸리티인 U45와 하이브리드 클럽인 H45, H45 투어의 3종이 선보인다.

U45는 수량 한정으로 출시되는 상급자 전용 유틸리티다.

탑블레이드를 기존 모델보다 3mm 얇게해 아이언 감각으로 편안하게 어드레스할 수 있도록 했다. 반대로 솔의 두께는 다소 두껍게 설계해 중심 위치를 낮춤으로써 롱아이언보다 고탄도로 큰 비거리 실현이 가능해졌다. 페이스에는 각도를 다르게해 2도 밀링한 신개발 ‘더블 레이저 밀링’을 적용, 우천시 혹은 러프에서도 안정된 스핀이 가능하다.

던롭, 스릭슨 하이브리드와 유틸리티 한정수량 신제품 출시 기사의 사진


H45와 H45 투어는 우드와 아이언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클럽이다.

페이스에 고강도 HT1770 강철을 채용하여 극박부를 확대, 반발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로 인해 H45 투어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11.9yd, H45의 경우 7.7yd 비거리가 향상되었다. 여기에 클럽 번호별로 솔을 각각 다른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한 ‘라운드 플로 설계’를 통해 상황에 따라 더욱 쉽게 컨트롤하여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샤프트는 투어 프로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미야자키 브랜드의 신제품 미야자키 코스마 샤프트를 채용했다.

이전 모델보다 토크를 작게 함으로써 움직임이 안정되고, 컨트롤 성능 및 방향 안정성이 향상되어 골퍼가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볼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던롭 측의 설명. 중심 위치도 그립 쪽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전체적인 스윙 관성모멘트를 낮게 해 헤드 스피드가 향상됐다.

이밖에도 RX-45, 미쓰비시 레이온 Diamana R 시리즈 등 총 4가지 타입의 36개 스펙이 준비돼 있어 상급자뿐만 아니라 중급자 골퍼까지 스윙 스타일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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