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박휘순, 남다른 케미 발산···15일 쇼케이스 MC 맡으며 ‘의리’ 과시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개그맨 박휘순이 틴탑 쇼케이스에서 니엘과의 의리를 과시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15일 틴탑의 새 앨범 ‘틴탑 엑시토’(TEEN TOP EXITO)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박휘순이 MC로 참여한 것. 니엘과 박휘순은 지난 7월에서 9월까지 방송된 SBS’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 같이 출연하며 애틋한 남남 커플의 모습을 전하며 방송 때마다 숱한 화제가 된 바 있다.

‘틴탑 엑시토’ 쇼케이스 내내 니엘과 박휘순은 다시 한 번 최고의 궁합을 자랑했고, 틴탑의 완벽한 감성 칼군무와 짙은 보이스, 그리고 박휘순의 재치 넘치는 진행에 완벽한 쇼케이스의 삼박자를 이루어냈다.

쇼케이스 무대 위 멋진 니엘의 모습에 처음 니엘을 봤을 때 외국인인 줄 알았다, 정글에서 보던 니엘이는 어디갔냐는 등 박휘순의 깨알 멘트에 팬들은 물론 틴탑도 200% 즐길 수 있었던 쇼케이스였다. 또한 ‘정글의 법칙’에서 보여진 니엘, 박휘순 남남 커플 케미에서 틴탑과 박휘순의 케미로까지 이어지며 앞으로 그들의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발전해 갈 지 궁금증 또한 지어진다.

특히 쇼케이스가 끝난 후 니엘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틴탑 쇼케이스 MC 휘순이형~ㅎ 형 너무 재미있었어요~ㅎㅎ 의리남 휘순이형!! 엔젤도 조심히 들어가요~!!^^”라는 멘션과 함께 박휘순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쇼케이스에 참가한 팬들과 온라인을 통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니엘, 박휘순 방송 끝났는데도 의리 끈끈하다” “니엘, 박휘순의 남남 커플이 그립다” “틴탑 엑시토 쇼케이스에 박휘순이? 대박!” “틴탑 ‘쉽지않아’ 대박나라” “나도 틴탑 쇼케이스 가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주 음악방송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을 알리며 15일 쇼케이스까지 성황리에 마친 틴탑은 타이틀곡 ‘쉽지않아’의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