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폴 포츠 초청 디너 콘서트 개최

사진=반얀트리 제공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는 오는 10월4일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 우승자에서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로 자리매김한 폴 포츠를 초청해 야외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폴 포츠는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주제가 ‘Moon River’, 영화 러브스토리 테마곡 ‘Main theme from love story’, 조지 벤슨(George Benson)의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등 12곡의 애틋하고 감동이 있는 음악을 노래할 예정이다.

한편 폴 포츠의 감동적인 공연과 함께 제공되는 식사는 야외수영장 ‘오아시스’ 풀사이드에서 즐길 수 있는 바비큐 뷔페로 진행된다.

참 숯으로 구운 소 등심, 돼지 삼겹살, 양 갈비, 닭고기를 비롯하여, 왕새우, 조개, 흰 살 생선, 연어 등 다양한 해산물까지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주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지중해식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를 뷔페 스타일로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야외 바비큐 뷔페 디너, 7시부터 9시까지 공연과 팬 사인회 및 기념 사진 촬영 시간으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VIP석 25만원, A석 23만원, B석 21만원이다(VAT 포함가). 또 기본 좌석외에도 무대를 가까이에서 내려다보며 보다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4인용 프라이빗 카바나(Cabana)석이 사전 예약을 통해 한정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김보라 기자 kin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