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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유럽 리그 진출 빨간불···2014브라질월드컵 부진 요인

박주영, 유럽 리그 진출 빨간불···2014브라질월드컵 부진 요인

등록 2014.09.02 10:11

안민

  기자

박주영 유립 리그 진출 빨간불 사진=연합뉴스 제공박주영 유립 리그 진출 빨간불 사진=연합뉴스 제공

유럽축구 여름 이적 시장이 마감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빅 리그 구단에서는 박주영에 대한 싸늘한 반응이다. 사실상 박주영의 유렵행이 고무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의 부진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은 지난 6월 아스날과 계약이 마감됐다. 잉글랜드를 비롯한 유럽 주요 이적 시장은 2일(한국시간) 오전 마감된다.

박주영은 지난 7월 터키 부르사스포르와 잉글랜드 선덜랜드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이 구단측에서는 박주영을 부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박주영은 새로운 둥지로 카타르 등 중동 클럽을 물색해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이적 시장은 이달 중순까지 열려 있기 때문이다.

만약 중동 시장에서 조차 박주영을 부르지 않을 경우 박주영의 유럽 리그 진출은 희박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주영은 지난 2011년 프랑스 리그1의 FC 릴 이적 직전 아스날로 전격 이적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단 1경기만 출전했고 스페인 셀타 비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왓포드 등에서도 활약했지만 그의 기량은 팀내에서 크게 작용하지는 못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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