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 홈런 예감···하반기 첫 분양 성공 수혜단지는?

연타석 홈런 예감···하반기 첫 분양 성공 수혜단지는?

등록 2014.09.02 09:39

수정 2014.09.02 09:58

성동규

  기자

강남·위례·천안·광주·신규분양 주목

e편한세상 서산예천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e편한세상 서산예천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강남 세곡2지구, 위례신도시, 충남 서산·천안, 광주 북구 일대 분양시장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들 지역은 올해 하반기 첫 분양단지가 성공리에 청약을 마친 덕분이다. 실제로 벌써 대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월 청약결과를 살펴보면 강남 세곡2보금자리에서 분양한 ‘강남 더샵 포레스트’가 최고 24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위례신도시 A3-6b블록 ‘신안인스빌 아스트로’(최고 85대 1), ‘천안불당 호반베르디움’(최고 64.08대 1), ‘광주 일곡 엘리체 프라임’(최고 38.82대 1)도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

충남 서산에서는 3년 만에 신규공급으로 눈길을 끈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최고 4.63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이들 지역 분양시장 분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신규 분양단지가 이달부터 추가로 나와 눈길을 끈다. 이달 중에는 ‘위례자이’, ‘e편한세상 서산예천’ 등이, 내달에는 ‘세곡2지구 6·8단지’, ‘풍향동 금호어울림’이 선보일 예정이다.

강남 세곡2지구에서는 SH공사가 2개 블록에서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한다. 강남 세곡2지구 6블록은 내달 전용 59~84㎡ 144가구, 오는 11월에는 8블록에서 101~114㎡ 5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세곡2지구에서 공급되는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 물량으로 두 단지 모두 산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변 교통시설로는 분당선과 3호선 환승역인 수서역, 8호선 장지역이 있고 이마트(가든파이브점), 가든파이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강남권 마지막 노른자위 입지로 꼽히는 위례신도시에서는 GS건설과 대우건설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GS건설은 위례신도시 A2-3블록에서 전용 101~134㎡ 517가구 규모의 ‘위례자이’를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

올해 말에는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서 주상복합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84㎡ 630가구 규모다. 중심상업시설과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신설 예정)이 가깝다.

최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유입 증가로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맞은 충남 서산, 천안시 일대에서는 대림산업, 호반건설 등이 이달 중 신규 분양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충남 서산시에서 최초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서산시 예천동 385번지에 들어설 ‘e편한세상 서산예천’은 전용 59~84㎡ 936가구로 구성됐다. 서산시 일대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단지규모다.

특히 예천동은 서산시의 신주거지로 떠오르는 곳이다.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등 공공기관과 롯데마트, 중앙호수공원 등의 편의기반시설이 있다. 서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의 배후 주거지역으로도 인기가 높다.

(가칭)서산테크노밸리 지역주택조합은 충남 서산테크노밸리 A9a블록에서 ‘신일해피트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규 조합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용 59~74㎡ 590가구 규모로 시공예정사는 신일이다.

충남 천안시에서는 호반건설이 아산탕정지구 복합1블록과 A6블록에서 각각 ‘천안불당 3차 호반베르디움’과 ‘천안불당 5차 호반베르디움’을 선보인다.

복합1블록은 전용 60~96㎡ 1375가구(오피스텔 포함), A6블록은 84~97㎡ 705가구 규모다. 두 단지 모두 근린공원이 인접해 주거쾌적성이 높고 상업시설과 학교용지가 가깝다.

광주에선 금호건설이 오는 11월에 재개발 아파트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다. 북구 풍향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풍향동 금호어울림’은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59~84㎡ 511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광주교대부설초, 풍향초, 동신여중·고, 동신중·고 등의 명문학군이 있고 이마트(동광주점), 광주역 등과도 가깝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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