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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와치’ 출시 연기되나···내년초 전망

애플 ‘아이와치’ 출시 연기되나···내년초 전망

등록 2014.08.30 09:39

강길홍

  기자

올해 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애플의 스마트워치 ‘아이워치’가 내년 초에나 시판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리코드는 29일 익명 취재원을 인용해 “출시가 임박하지는 않았다”고 전하며 올해 연말 쇼핑 시즌이 끝나고 2015년 초반에나 제품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다음달 9일 열릴 애플의 언론 행사에서 시제품 공개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이런 관측이 들어맞는다면 애플이 완전히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애플 신제품에 관한 정보는 부품 업체나 조립 하청 업체를 통해 유출되지만 지금까지 스마트워치와 관련된 정보는 없었다.

따라서 애플은 극비리에 아이워치를 개발 중이며 정보 유출이 불가피한 양산에 앞서 시제품을 공개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실제 애플은 2007년 1월 아이폰을 처음 내놓을 때까지 제품의 모습이나 기능에 대한 완벽한 보안을 유지했고 공개 6개월 후에 실제 판매를 개시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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