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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SK인천석화 주민피해대책 특위 구성

인천시의회, SK인천석화 주민피해대책 특위 구성

등록 2014.08.22 16:07

최원영

  기자

인천시의회가 SK인천석유화학 주민피해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22일 시의회는 제218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SK인천석유화학 주민피해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특위는 박승희 위원장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특위는 공장 증설 절차의 적정성을 따지고 재난·안전사고 방지 대책과 환경피해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는 안전관리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특위는 안건 대표 발의자인 신영은 위원장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역시 이날부터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자연·사회적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안전 취약 지역 현장을 방문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모색·건의하고 범시민 안전 문화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PX(파라자일렌)공장 증설을 둘러싸고 인근 주민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최근 시운전 과정에서도 화염이 치솟는 등 불안정한 상황을 보여 주민들로부터 잇딴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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