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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국회 시작했지만···본회의 못 열어 ‘빈 껍데기’ 임시국회

8월국회 시작했지만···본회의 못 열어 ‘빈 껍데기’ 임시국회

등록 2014.08.22 08:51

이창희

  기자

국회 본회의. 사진=뉴스웨이DB국회 본회의. 사진=뉴스웨이DB


8월 임시국회가 공식적으로 시작됐지만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게 됐다. 회기에만 돌입했을 뿐 본회의 개최가 불투명하기 때문에서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9일 국회에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함에 따라 22일부터 임시국회 회기에 들어갔다. 다음 달 1일부터는 100일 동안의 정기국회가 시작된다.

이달 초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1차로 마무리하면서 오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2013회계연도 결산안 처리, 26일 분리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으나 세월호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본회의 개최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야 간 추가 협의가 필요하지만 새누리당 의원 전원은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에서 연찬회를 갖는다. 이에 따라 결국 휴일인 24일 여야가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 해법을 찾지 못하면 25일 본회의 개최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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