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15℃

  • 인천 16℃

  • 백령 13℃

  • 춘천 15℃

  • 강릉 22℃

  • 청주 17℃

  • 수원 17℃

  • 안동 13℃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6℃

  • 목포 15℃

  • 여수 16℃

  • 대구 17℃

  • 울산 16℃

  • 창원 16℃

  • 부산 16℃

  • 제주 14℃

장동혁, “김구라는 10년 된 후배 이름도 기억 못해” 폭로

장동혁, “김구라는 10년 된 후배 이름도 기억 못해” 폭로

등록 2014.08.20 23:50

홍미경

  기자

사진= MBC '라디오 스타' 방송캡처사진= MBC '라디오 스타' 방송캡처


장동혁이 ‘라디오스타’에서만 들을 수 있는 거침없는 폭로로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평소 절친한 개그계 선후배 관계인 김구라와 장동혁은 처음으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서 만났다.

이번에 ‘라디오 스타’에 첫 출연한 장동혁은 “구라형님이 저만 보면 항상 겉돈다고 말해 10년째 방송국 주변을 도는 인공위성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에 김구라는 “인트로를 너무 짰다. 자연스럽게 하라고 했잖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었다.

이어 MC 김구라와 김태현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듣던 장동혁은 “구라형님이 기억하는걸 보면 그래도 김태현은 나은거다“라며 후배 개그맨 블랑카와 10년째 통화를 하면서도 기억하지 못하는 김구라의 일화를 폭로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구라는 “장동혁이 방송 들어오기 전에 물어뜯겠다고 양해를 구하더니 왜 지어내냐?”라며 블랑카와 전화통화 에피소드의 진실여부를 놓고 펼쳐진 장동혁과 김구라의 팩트 논쟁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