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 2日 휴가지에서 즐기는 유쾌한 '블루 콘서트' 개최

사진= 모티브 싱어즈 / 휘닉스파크 제공

재치 만점 성악가들이 펼치는 ‘블루 콘서트-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음악회’(이하 ‘블루 콘서트’)가 휴가를 떠난 피서객을 찾는다.

2일(토)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 내 비어광장(워터파크 앞)에서는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블루 콘서트'가 열린다.

'모든 클래식 연주는 재미없고 따분하다'는 고정관념을 깬 이번 '블루 콘서트'에는 실력 있는 해외 유학파 남성 성악가 6인으로로 구성 된 ‘모티브 싱어즈’가 함께한다.

사진= 모티브 싱어즈 / 휘닉스파크 제공

클래식 연주임에도 관객으로 하여금 배꼽 빠지는 재미를 주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레퍼토리에 정통 클래식 음악이 주는 따사로운 감동이 더해져 휴가지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4년 결성된 모티브 싱어즈(MOTIVE singers)는 6명의 남성 성악가로 구성된 성악가 그룹이다. 전문 성악곡을 비롯해 클래식, 성가, 팝, 영화 및 OST,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솔로 및 앙상블 형식으로 표현하는 남성 성악 앙상블팀이다.

남성 특유의 힘과 서정을 표현하는 모티브 싱어즈는 구성원 전원이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수학한 실력 있는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다양성 그리고 대중성을 기반으로 청중들에게 정감 어린 선율을 전달함으로써 정서적 풍요룸,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성악 전문단체다.

'블루 콘서트- 재치만점 성악가들이 펼치는 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음악회'는 2일 오후 8시부터 40분간 휘닉스 파크 내 비어광장(워터파크 앞)에서 열린다. (밴드공연은 23시까지)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