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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태블릿 전담 조직 신설···노태문 부사장 총괄

삼성전자, 태블릿 전담 조직 신설···노태문 부사장 총괄

등록 2014.08.01 18:32

강길홍

  기자

삼성전자가 태블릿 그룹을 신설하는 등 IM(IT·모바일)부문에 대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1일 IM부문 산하에 ‘태블릿 그룹’을 신설하고 무선사업 상품전략팀장에 노태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임인 홍완훈 부사장은 글로벌B2B센터 모바일비즈니스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업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의 태블릿 그룹 신설에 대해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스마트폰을 하락세를 만회하고 태블릿PC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노태문 부사장은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등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을 개발한 주역으로 지난해 최연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사옥과 수원사업장 본사에 근무하는 경영지원실 소속 스태프 인력 150∼200명을 IM, CE(소비자가전), DS(반도체·부품) 등 각 사업부문 일선에 재배치할 계획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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