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트베이GC
수도권에서 가깝고 교통체증 없는 솔트베이는 오는 4일부터 야간 라운드를 실시한다. 솔트베이는 전 홀에 조명이 설치돼 있다.
야간 라운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 파격적인 그린피 할인과 인원수에 관계없이 카트피 면제를 해주다.
고재경 총 지배인은?“야간 라운드를 시작함으로써 수도권의 골퍼들에게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이벤트를 실시해 솔트베이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수도권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솔트베이는 옛 폐염전 부지를 활용, 파 72, 전장 7130야드의 퍼블릭 코스로 갯벌, 습지 등과 함께 친환경적으로 조성됐다.
서울시청 40분 소요, 인천시청 20분 소요, 안양, 안산에서 15분 내외 거리에 위치, 수도권에서 반나절이면 라운드를 마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 IC, 연성 IC로 진입하게 되면 5분 거리.
솔트베이의 코스는 아웃과 인코스가 전혀 다른 맛이 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넓은 평지에서 자칫 잘 못하면 지루해 질수 있는 요소를 세심한 코스 설계로 다양한 샷 밸류를 연출 가능하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웃코스는 생태 연못과의 친환경적인 코스 지형으로써 골퍼들에게 도전 의욕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난이도의 벙커와 그린이 있어 골퍼들이 수준에 따라 코스 공략의 재미를 느끼며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한 것.
인코스는 습지 생태공원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광활한 평야의 컨셉을 연출, 라운딩과 함께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쉽게 보이지만 방심하면 더블보기가 자주 나오기때문에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지 요구된다.
그린은 벤트그라스, 페어웨이는 한국형 장성 중지, 티잉그라운드는
켄터키블루그라스, 러프는 페스큐를 식재했다.
클럽하우스 바로 옆의 드라이빙 레인지는 전장 360야드, 80타석으로 장타맛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천연 잔디로 식재돼 실전 경험이 가능하다.
솔트베이GC은 과거 폐염전을 개발한 골프장으로 진입로에 과거 소금을 생산하는 시설물인 화차, 수차등을 전시해 두고 있다. 클럽하우스의 분위기는 염전의 토양을 활용하고, 과거 개발 전 염전, 갯골등의 각종 사진등을 지역 사진작가인 정태화님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31일까지 예약자는 그린피 50% 면제, 주중은 1부, 주말은 2부에 한해 카트비를 면제해주고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편, 야간 라운드는 요일, 시간에 따라 그린피는 12만원부터 16만원이다.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031-400-0000.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golfah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