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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공인인증서 강요, 액티브X 무분별 사용 개선 노력”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공인인증서 강요, 액티브X 무분별 사용 개선 노력”

등록 2014.07.28 15:04

손예술

  기자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 28일 발표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공인인증서와 액티브 엑스(Active X)의 사용 강요를 신속하게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금융위는 28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 중에 가장 골자가 되는 것은 30만원 이상 사용자들이 무조건적으로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액티브 엑스도 점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것.

또 카드사가 공인인증서가 아닌 대체 본인 인증 수단 도입할 수 있도록 이 방안을 검토하는 카드사에 한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는 방안도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계기로 앞으로 정부는 관련업계와 힘을 합쳐서 전자상거래에서 소비자들에게 공인인증서 사용을 강요하고, 액티브엑스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관행을 신속하게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편의성 제고와 정보보호가 상충되는 부분이 일면 있지만 금융사들이 이 부분에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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