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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극적 동점골로 팀 패배 구했지만 3분 후 퇴장···왜?

류승우, 극적 동점골로 팀 패배 구했지만 3분 후 퇴장···왜?

등록 2014.07.28 07:59

김선민

  기자

류승우, 동점골 터트리자마자 퇴장. 사진=바이어 04 레버쿠젠 홈페이지류승우, 동점골 터트리자마자 퇴장. 사진=바이어 04 레버쿠젠 홈페이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 류승우가 동점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하자마자 퇴장당했다.

류승우(21)는 28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4부리그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평가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다.

이날 레버쿠젠은 손흥민, 카스트로, 드르미치 등과 공격진을 이뤄 경기를 이끌었으나 전반 30분 아헨의 데마이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전에서 레버쿠젠은 류승우와 키슬링을 교체 투입했다. 류승우는 후반 36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류승우는 불과 3분 만에 퇴장 당했다. 득점 후 류승우는 아벨에게 반칙을 범해 경고를 받은 뒤 실랑이를 벌이다 다시 한 번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22)은 카스트로, 롤페스, 드르미치 등과 함께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을 뛰었으나 득점하진 못했다.

레버쿠젠의 다음 상대는 FC서울이다. 30일 오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레버쿠젠은 다음달 24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경기로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일정을 시작한다.

한편 이번 평가전은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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