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는 지난 22일부터 유병언의 사인을 정확히 가리기 위해 약독물 검사와 정밀 부검을 실시했다.
특히 국과수는 목 졸림 자국이나 흉기사용 흔적, 장기 상태 등 타살 여부에 대해서도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금까지 독극물 조사에 대해서는 특별한 내용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과수는 유병언의 친인척 8명이 시신을 살펴보 갔고 치과의사도 대동해 시신의 치아 상태를 대조해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과수는 감식이 끝나면 검·경과 협의해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할 방침이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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