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21℃

  • 인천 20℃

  • 백령 16℃

  • 춘천 20℃

  • 강릉 25℃

  • 청주 22℃

  • 수원 22℃

  • 안동 21℃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2℃

  • 전주 24℃

  • 광주 22℃

  • 목포 20℃

  • 여수 18℃

  • 대구 22℃

  • 울산 20℃

  • 창원 20℃

  • 부산 19℃

  • 제주 18℃

유채영, 위암 투병 끝 24일 오전 8시 사망···“오래도록 기억해달라”

유채영, 위암 투병 끝 24일 오전 8시 사망···“오래도록 기억해달라”

등록 2014.07.24 09:03

김아름

  기자

유채영, 위암 투병 끝 24일 오전 8시 사망···“오래도록 기억해달라” 기사의 사진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위암으로 결국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향년 41세(만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며 “지난해 10월 위암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중이었으나 금일 오전 8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소속사 측은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의 곁을 지켰다.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며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덧부였다.

현재 유채영의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씨가 있다.

앞서 유채영의 측은은 한 매체를 통해 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21일 힘든 고비가 있었지만 지금은 안정된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유채영의 위암 투병 소식을 전한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그녀의 쾌유를 빌고 응원했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유채영 사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사망, 너무 마음 아프다” “유채영 사망, 하늘에서는 아픔없이 행복하세요” “유채영 사망, 가족분들 힘내시길” “유채영 사망, 영원히 기억할께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채영의 마지막 가는길을 위로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