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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각 자극으로만 구성 된 기존의 초점책과는 달리 청각을 자극시킬 수 있는 사운드를 추가, 갓 태어난 아기부터 생후 6개월 전후의 신생아 발달 단계에 맞춰 아기들의 시각, 청각 및 두뇌발달을 돕는 초점책이다.
이는 0~3개월의 아기를 위한 흑백 초점책, 3~6개월 아기를 위한 칼라 초점책, 6개월 이후의 아기를 위한 동물 초점책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시각적인 기능의 경우 시각이 완전히 발달되지 않은 아기들의 발달에 맞춰, 흑백의 반복된 무늬부터 각종 동물, 곤충, 사람 등의 다양한 그림을 통해 아기에게 알맞은 자극을 주고 아기의 초점을 모아 사물을 주시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청각적인 기능의 경우 '엄마', '아빠', '사랑해'를 비롯해 동요까지 내장해 아기 스스로 쉽게 누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아기의 청각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기들의 안전을 고려해 말랑말랑하고 푹신한 EVA 소재로 제작, 아기가 책을 놓치거나 던져도 다칠 위험이 전혀 없고 무독성이기 때문에 입에 넣어도 괜찮다.
모서리 부분도 둥글게 제작하여 아이들이 최대한 안전하도록 배려했으며, 병풍모양으로 디자인해 아기침대나 아기가 누워 있는 공간을 활용하여 적당한 거리에 펼쳐둘 수 있다. 가격은 각 권당 9500원.
송준식 대표는 “앞서 출시한 '오월아이 세계명작동화', '오월아이 세계명작 영어동화', '멀티링구얼 사운드 북'이 미취학 아동들 대상이었다면, 이번에 출시한 '두뇌발달 사운드 초점책'은 갓 태어난 신생아들부터 생후 6개월 전후를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며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유아 콘텐츠들을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 라고 밝혔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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