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방울대로 등 9개 도로, 44개 교차로 총 59Km 현장 조치
광주지방경찰청은 8일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해 도로환경을 개선한다.
대상은 최근 3년동안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를 면밀히 분석해 인명 피해가 많이 발생한 51개 지점이 위치한 임방울대로 등 9개도로 구간과 수완지구 하나로클럽 사거리 등 44개 교차로다.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임방울대로를 시작으로 매주 1개 도로 점검을 원칙으로 다음달 29일까지 9주간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안전진단 대상은 신호기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물의 적정 설치 및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도로부속물(시선유도봉 표지병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등)이 규정에 맞게 설치돼 운용되고 있는 지를 살펴본다.
또 공사구간에 대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여부와 도로패임은 없는 지 등 도로 전반에 걸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광주청은 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자체 보수팀을 활용해 즉시 현장 조치하고 파손 훼손 등 예산이 소요되는 사항은 광주시 또는 해당 자치구에 긴급보수 요청키로 했다.
이어 공사구간에 대한 안전상 문제점이 발견되면 관할서와 공사업체간 재협의를 지시하고 필요시 법적 조치를 통해 시민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그동안 광주경찰청은 장마철에 대비해 신호기 경보등 등 1475개소에 대한 조사를 통해 누전여부 접지불량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실시해 부적합 9개소에 대해 조치했다.
또 1주차 임방울대로 도로안전진단을 실시해 광산구 운남동 삼성아파트 입구삼거리 등 신호기 보수 2, 안전표지판 설치 4, 시선유도봉 설치 4, 충격흡수시설 3, 경계석 2개소 등 15개 교통안전시설물 및 부속물에 대해 즉시 현장조치 및 시에 개선을 요청했다.
여기에 도천동 임방울대로 진입로상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동선을 확보하고 버스 등 차량의 진 출입이 가능토록 실선을 점선으로 변경하는 등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광주지방경찰청 김영창 경비교통과장은 “광주경찰은 교통사고 위험환경을 사전점검하고 개선해 안전한 도로를 조성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교통소통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이완수 기자 newsway007@
뉴스웨이 이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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