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수도권 입주 물량 ‘급감’

내달 수도권 입주 물량 ‘급감’

등록 2014.06.27 13:15

서승범

  기자

내달 수도권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써브는 내달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32곳 총 1만7826가구로 6월(총 2만7326가구) 대비 9500가구가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은 입주물량이 6월 대비 1/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달 수도권에서는 5곳 총 3071가구가 입주한다. 서울 1곳 563가구, 경기 4곳 2508가구다. 입주 단지수도 20곳에서 5곳으로 줄었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용강동에서는 용강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마포리버웰이 내달 18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59~114㎡ 총 563가구로 구성됐다.

경기 시흥시 죽율동에서는 시흥6차푸르지오 1단지가 내달 31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단지는 전용 59~84㎡ 총 122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반면 지방은 6월보다 3203가구가 늘어난 1만4755가구가 입주한다.

부산이 5곳 4125가구로 가장 많고, 전남 3곳 2363가구, 대전 2곳 1518가구, 광주 5곳 1290가구, 충남 2곳 1046가구, 경남 2곳 847가구, 전북 2곳 801가구, 울산 1곳 685가구, 충북 1곳 538가구, 경북 2곳 523가구, 세종 1곳 520가구, 대구 1곳 499가구 순이다.

부산 북구 구포동에서는 동원로얄듀크비스타가 내달 18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73~99㎡ 총 107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충남 아산시 용화동에서는 아산용화아이파크가 내달 31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 84~110㎡ 총 894가구로 구성됐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7월 들면 입주 지역과 물량이 급감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줄어 들 것”이라며 “부동산시장은 비수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매매·전세 모두 가격 움직임이 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