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남도당 위원장 경선은 6.4지방선거에서 두자릿수 득표에 실패하면서 추대형식으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경선으로 이어지면서 도당대회 경선을 앞두고 도당 내홍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당대회를 앞두고 도당 위원장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새누리당은 당 대표 경선에 나선 김무성 서청원 계파간 치열한 자리다툼이 예상되면서 당원 갈등이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게다가 향후 총선 등 시도당 위원장을 거점으로 조직을 다질 수 있다는 점에서 김무성 서청원 계파간 대리전이 전개되고 있다.
한편, 이번 도당대회 경선에 참여하는 대의원 수는 524명으로 과반수 출석에 따른 다득표자가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다.
광주 송덕만 기자 dm1782@

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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