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위생상의 문제 및 심리적 위축으로 사회활동의 제약, 자신감 결여로 이어져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까지 수반하는 질병이다.
40대 이상 여성 10명 중 4명이 요실금 환자로 조사됨에 따라 경제적 여건으로 적기 치료를 받지 못한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수술을 받도록 의료비를 지원해 준다.
지원은 40대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의료보험 차상위 50%(지역의료보험 82,160원이하, 직장의료보험 71,130원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검진, 약물 및 물리치료, 수술비 등 진료비 일체(본인부담금)에 대해 지원한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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