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장 경선은 새누리당에서 상향식 공천을 처음 시도한 것으로 100% 여론조사를 거쳐 공천이 결정되었다. 이번 상향식 공천은 민의수렴, 능력후보, 공정경선으로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의미로 정당 공천사에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5월 10일 오후 2시에 개최된 박일호 후보 사무소 개소식은 300여명이 넘는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박창기 선거대책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새누리당 간사인 조해진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인 최봉홍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또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서청원 국회의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인 안홍준 의원 등 각지에서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박일호 예비후보는 결의에 찬 모습으로 밀양발전에 대한 전략을 밝히면서 밀양만의 독특한 경제, 문화관광, 농업의 융 복합에 의한 시너지효과로 교육, 복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일호 후보는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잘 사는 행복도시 밀양,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밀양,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열린 행정의 으뜸도시 밀양의 비전을 제시했다.
경남 김남민 기자 min@

뉴스웨이 김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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