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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쏘나타, 단일차종 월 1만대 판매 돌파

LF쏘나타, 단일차종 월 1만대 판매 돌파

등록 2014.05.05 10:52

강길홍

  기자

사진=현대자동차 제공사진=현대자동차 제공


LF소나타가 2년여만에 단일차종으로 월간 1만대 판매를 돌파한 주인공이 됐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신형 LF쏘나타의 공식 판매량은 1만1904대, 구형 쏘나타 판매분을 더한 브랜드 기준의 판매대수는 총 1만5392대로 집계됐다.

지난 2012년 3월 1만59대가 팔린 아반떼(MD) 이후 25개월 만에 단일 차종 1만대 돌파 기록이 나온 것이다.

업계에서도 최근 수입차 판매확대 속에 차종이 다양화하고 소비심리가 정체되는 등 녹록지 않은 시장 상황에서 월 1만대 돌파는 상당히 어려운 기록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동안 수입차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6개 차종이 55차례에 걸쳐 월간 1만대 돌파를 기록했다.

현대차 아반떼·쏘나타·그랜저, 기아차 모닝·K5, 한국GM의 레조만이 타이틀을 갖고 있다.

아반떼가 25회로 가장 많이 타이틀을 보유했고 쏘나타가 이번 신모델 덕분에 기록을 한차례 늘려 18회로 그 뒤를 이었다. 나머지는 그랜저 5회, 모닝 5회, 레조와 K5 각 1회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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