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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례지원단 구성···24시간 운영

[세월호 침몰]정부, 장례지원단 구성···24시간 운영

등록 2014.04.25 15:29

수정 2014.04.26 21:12

안민

  기자

정부가 장례진원단을 꾸려 24시간 운영된다. 이는 세월호 사고에서 희생당한 학생·교사의 장례 절차를 돕기위한 복안이다.

안전행정부는 25일 세월호 참사에서 숨진 학생과 교사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안산시 올림픽 기념 체육관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 학생 장례지원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장례지원단은 분향소 운영을 비롯해 사망자 가족 민원 해소, 영결식 등 장례절차에 대해 실무지원을 맡는다.

단장은 안행부 실장급(1급) 공무원이 내정되며 업무 공백이 없도록 오동호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과 김성렬 창조정부조직실장이 교대로 단장직을 수행한다.

장례지원단에는 안행부와 교육부,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교육청 등 12개 관련 기관에서 파견한 30명이 상시 근무한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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