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가 US오픈이 열렸던 메리언CC 등 유명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 8곳에서 5개월에 걸쳐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전했다.
타이거 우즈 재단은 현재 타이거 우즈 인비테이셔널과 월드챌린지 등 5개의 이벤트를 통해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로 열릴 아마추어 골프시리즈 타이거 우즈 채리티 플레이오프는 연말에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릴 마지막 대회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시상도 할 계획이다.
2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비 500달러와 후원금 1000달러를 내면 지역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은 팀은 2015년 PGA 투어 3개 대회 프로암에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www.twcharityplayoffs.com을 통해 하면된다.
한편, 우즈는 마스터스를 앞두고 허리수술로 인해 올 시즌 메이저대회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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