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동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꿈찾기를 위한 ‘희망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밝혔다.
희망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꿈을 찾고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LG이노텍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5회를 맞은 희망멘토링은 지난 4년간 총 200여명의 임직원 멘토와 다문화가정 자녀 멘티가 만나 꿈 찾기, 고민상담, 문화체험 등을 통해 친밀하고 깊이 있는 멘토링을 펼쳐왔다.
올해 희망멘토링은 총 44명의 멘토와 멘티가 21개 팀을 이뤄 8개월간 꿈을 찾아갈 계획이다.
각 멘토링팀은 멘티의 꿈을 구체화 하고 롤모델을 선정하게 된다. 이후 함께 롤모델을 만나거나 꿈이 실현될 장소를 찾아가는 등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한편 LG이노텍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 peregrino@
뉴스웨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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