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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교장 사라져 긴장···무사 확인

[세월호 침몰]단원고 교장 사라져 긴장···무사 확인

등록 2014.04.20 16:04

신영삼

  기자

안산 단원고 김 모 교장이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 가족이 모여 있는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한동안 사라져 관계자들을 긴장시켰다.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경 단원고 김 모 교장이 사라져,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김 교장의 소재파악에 나섰다.

앞서 수학여행단을 이끌었던 강 모 교감이 자신만 구조 된 것을 자책하다 지난 18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된 후라 이들의 긴징은 더했다.

하지만 김 교장은 오전 11시경 팽목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8시58분경 전남 진도 해상에서 제주로 향하다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는 340여명의 단원고 수학여행단이 승선했다가 변을 당했다.

진도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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