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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최권수 ‘아빠’ 호칭에 울컥

[참 좋은 시절] 옥택연, 최권수 ‘아빠’ 호칭에 울컥

등록 2014.04.19 22:28

김재범

  기자

 옥택연, 최권수 ‘아빠’ 호칭에 울컥 기사의 사진

옥택연이 최권수의 ‘아빠’라는 호칭에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참 좋은 시절’ 17회에선 동주(홍화리)와 동원(최권수)에게 자신이 아빠라고 고백하는 동희(옥택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동희의 고백에도 동주와 동원은 믿으려 들지 않았다. 하지만 다시 동희는 “그동안 숨겨서 미안하다”며 다시 말했다. 그는 “내가 거짓말 하는 거면 이 자리에서 벼락을 맞는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아이들에게 믿음을 줬다.

결국 동원은 동희에게 “아빠”라고 불렀다. 동원은 동희에게 “장가가기 힘들까봐 겁나나? 그럼 계속 형이라고 부를까”라고 말했다. 이에 동희는 “내가 네 아빤데 아빠라고 불러야지, 홍길동도 아니고”라며 부둥켜안았다.

동희는 두 아이들에게 “엄마는 죽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아이들을 울게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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