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슈퍼레이스]슈퍼6000 클래스 예선, 아트라스BX 김중군 1위

2·3위 CJ레이싱팀 황진우 김의수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경기는 가장 치열하다. 아트라스BX 김중군은 태백서킷 1랩(2.5km)을 54초515으로 20명의 예선 참가 선주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사진=트랙사이드 제공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이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개막전이다.

20일 (주)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슈퍼6000 클래스에서 한국타이어 계열사인 아트라스BX 레이싱팀 김중군이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슈퍼6000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대회 중 가장 치열한 경기로 예상된다. 아트라스BX 김중군은 태백서킷 1랩(2.5km)을 54초515로 20명의 예선 참가 선주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2위는 CJ레이싱팀 황진우가 55초503, 3위는 황 선수와 같은 팀의 김의수가 55초5413이다. 그 뒤로 조항우(아트라스BX),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밤바타쿠(리얼레이싱)다.

한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올해 태백레이싱파크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8전에 걸쳐 태백과 전남 영암, 중국 상하이, 일본 규슈를 오가며 개최한다.


강원(태백)=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