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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극심한 스트레스 받아···7명 증상 심각”

[진도 여객선 침몰]“생존자 극심한 스트레스 받아···7명 증상 심각”

등록 2014.04.19 11:23

성동규

  기자

고대 안산병원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 단원고 학생 73명, 일반인 1명, 학생 가족 1명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자들 극심한 스테리스로 고통받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은 회복 위해 절대 안정이 필요해 면회를 금지한다고 전했다.

환자들의 불안상태가 지속하는 지 중점 체크하고 1:1 심층 면담 시작, 긴장감 불안감 낮추는 치료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7명 정도가 증상 심하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이 밖에 위험수준 아닌 환자에 대해서도 지속 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학교에서 진행될 심리 상담과 병행할 계획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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