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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있다! 즉시 수색하라”

[세월호 침몰]“생존자 있다! 즉시 수색하라”

등록 2014.04.17 01:31

신영삼

  기자

16일 오후 10시 53분경, 침몰된 세월호 구조자와 피해 가족들이 모여 있는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이 일순간 술렁이기 시작했다.

한 학부모가 “배 안에 생존자가 있다는 카톡이 왔다”고 주장하며 즉시 수색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학부모들은 “민간 잠수부는 물이 깊지도 않고 해서 지금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며, 당장 들어갈 수 있도록 해경이 허락을 해 달라“고 거세게 요구했다.

사고 피해 기족들은 이 같은 카톡 메시지에 실낱같은 희망을 갖고 조속한 수색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진도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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