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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선박보험·배상책임·여행자 보험 가입

진도 여객선, 선박보험·배상책임·여행자 보험 가입

등록 2014.04.16 11:14

수정 2014.04.16 13:37

정희채

  기자

16일 오전 전남 진도 부근 해상에서 474명이 탄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해 헬기와 경비정으로 모두 190여명이 구조 됐으며 구조된 승객 중 2명은 화상, 4명은 타박상을 입어 진도 팽목항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객선에는 350명의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들이 승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목포해양결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68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돼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한편 사고 여객선은 메리츠화재 선박보험에 보장금액 77억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40%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재보험으로 출재돼 있다.

배상책임보험은 해운공제에 1인당 3억5000만원으로 총 1억불이며 여행자보험은 동부화재에 가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자보험의 담보내용은 상해사망 1억원, 치료 500만원, 통원치료 15만원, 휴대품 분실 20만원이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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