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를 찾아 정책방향과 어르신들의 고충민원 청취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는 33년전인 1981년 광주 남구 제중로 92 소재에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회원수 4만 3658명에 경로당은 1207개소에 이른다.
추월명 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정책간담회를 준비한 민주당 광주시당 임내현 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 회원들도 광주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노인회 대표자들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회 복지회관을 교통접근이 용이한 위치로 신축 이전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주요사업으로 노인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노인건강증진사업과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경로당 활성화 사업등을 계속 추진하겠는 포부도 밝혔다.
임내현 위원장은 “진작 어르신들을 찾아 뵈야 했는데 늦게라도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추월명 연합회장님 이하 각 지역 노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작년 국회 예산결산위원으로서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효도예산을 통과 시켰으며, 앞으로도 지역어르신들에게 효도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국회의원은 “정부여당은 어르신들을 위한 예산을 하나도 챙기지 않았고 대통령이 약속했던 공약들도 파기 해 버렸다”며 “우리 민주당이 앞장서서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과 예산이 편성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앙당 송현섭 전국실버위원장은 “한 가족을 만나 이야기 하는 기분으로 든든하기만 하다”며 “당의 부름을 받고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을 챙기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송덕만 기자 dm1782@

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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