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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농촌·도서 방과후 학교 대학 사회적기업에 위탁

전남도교육청, 농촌·도서 방과후 학교 대학 사회적기업에 위탁

등록 2014.02.27 17:40

신영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농촌과 도서지역의 방과후 학교 운영을 대학의 사회적기업에 지역 단위로 위탁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우수 강사 확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업무 경감 등 농촌과 도서지역의 방과후 학교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대학의 사회적기업에 방과후 학교 운영을 지역 단위로 위탁하는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기로 했다.

금년에 방과후 학교 운영을 지역 단위로 위탁해 시범 실시하는 지역과 학교는, 농촌은 장흥 지역의 10개교(초 8교, 중 2교)이고, 도서는 신안(안좌·팔금·암태·자은도)지역의 8개교(초 4교, 중 3교·1분교)이다.

위탁 대학은 장흥 지역은 순천대 사회적기업 ‘에듀 펀 플러스’이고, 신안 지역은 목포대 사회적기업 ‘어울림 아카데미’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 학교 운영을 지역 단위로 대학의 사회적기업에 위탁해 운영하는 곳은 전남이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주중 토요 방학 중 프로그램을 특화함으로써 방과후 학교 운영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안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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