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면제혜택 막차···추위 잊은 분양시장

[돈이 보이는 부동산]양도세 면제혜택 막차···추위 잊은 분양시장

등록 2013.12.12 09:07

김지성

  기자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투시도. 사진=호반건설 제공‘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투시도. 사진=호반건설 제공


양도세 면제혜택 막차를 타기 위해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건설사들도 비수기인 12월임에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고객 모시기에 바빠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양도세 면제혜택을 누리기 위해 입주자 모집공고일을 이번 주로 잡고, 견본주택 개관을 서두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공고가 이번 주로 나가면 계약이 올해 가능해져 전용 85㎡ 이하이거나 6억원 이하인 주택을 살 때, 5년간 양도세가 전액 면제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들은 올해 마지막 분양이 될 이번 주 개관 견본주택 현장에 많은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 관계자는 “취득세 영구인하 등 희소식이 들리면서 전화 문의가 늘었다”고 전했다.

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테크노폴리스에서 13일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1~22층 12개 동 전용 64~84㎡ 총 770가구 규모다.

전 가구 남향 위주 설계로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판상형과 탑상형 조합 설계, 4BAY 설계, 가변형 벽체 적용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소비자 선택형’ 공간 활용, 주부 편이에 따른 주방 가구 배치 등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649만원이고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에 발코니 확장도 무상 지원된다.

경남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거창군 거창읍 일대에 ‘거창 코아루 에듀시티 2차’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한다. 지상 최고 20층 전용 59~119㎡ 388가구 규모다. 인근에 거창고, 거창여고, 대성고 등이 있으며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넉넉한 평면(3.5~4Bay)을 자랑한다.

경북 영덕에서 우진건설이 12일 ‘영덕 우진센트럴하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8층 6개 동 전용 71~122㎡ 총 250가구 규모다. 영덕대교와 오십천대교가 인접하며 반경 1Km 이내 읍사무소, 경찰서보건소, 교육청, 쇼핑시설, 터미널, 영덕역 등이 있다.

위례신도시에는 부영주택이 A2-10블록에 공급하는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를 11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2~20층 21개 동 전용 85~149㎡ 총 1380가구 규모다. 중도금 무이자 후지급제가 적용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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